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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한 입 🍪 : 이프온리 (스포 가득)

하루 영화 한 입🍪

by 저스티스킴 2020. 9.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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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영화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최근에 액션에 잔뜩 빠져서 로맨스는 잠시 잊었었는데.. 역시는 역시!

전 로맨스 영화도 아주아주 좋아한답니다..ㅎㅎㅎ

바로 영화 정보 보시져!

 

출처 네이버영화

* 등급 :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국가 : 미국, 영국
* 감독 : 길 정거
* 출연 : 제니퍼 러브휴잇, 폴 니콜스
*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 96분

 

 

- 줄거리

남자 주인공 '이안'은 사랑하는 연인 '사만다'와 함께 산다. 이안은 항상 사만다보다는 일이 먼저인 듯 보인다. 그 날은 여자친구 사만다의 졸업 공연이 있는 날이라 퇴근 후에 공연을 보고 같이 식사하기로 약속을 한다. 이안은 퇴근 후 택시를 타고 공연장에 가는 데, 택시기사는 어딘가 수상하다.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지, 여자친구가 고향에 다녀오는 날, 그 이후로 다신 여자친구를 볼 수 없다면 어떨 것 같은지 등 이상한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이안은 미심쩍었지만 기사 덕분에 눈치있게 사만다를 위한 꽃다발도 사간다. 공연 후 식사자리에서 이안과 사만다 사이에 다툼이 생기고, 화난 사만다는 식당을 박차고 나가 식당 앞 택시를 탄다. 택시기사는 낮에 이안이 탔던 그 택시의 기사였다. 사만다는 택시에 오르고, 기사는 이안에게 택시를 탈 것인지 묻지만 이안은 따라가지 않고, 택시는 출발한다. 그 택시는 이안 눈 앞에서 바로 사고가 나고 사만다는 즉사했다. 슬픔에 잠긴 이안은 울다 지쳐 잠이드는데, 다음 날 아침 옆에 사만다가 누워있다. 이상한 꿈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만다가 죽은 그 날과 비슷하게 하루가 흘러가는 것이다. 이안은 사만다와 즉흥적으로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데, 오후에는 사만다의 공연이 있어 다시 돌아간다. 사만다의 공연 전에 이안은 연주자들에게 몰래 사만다가 작곡한 곡의 악보를 복사해 나눠주고 사만다를 위한 무대를 만들어준다. 무대가 끝이 나고 둘이서 어제 그 식당에서 데이트를 한 후 집에 가기 위해 사만다가 먼저 택시를 타고 이안도 사만다와 함께 택시에 오른다. 어제와 같은 택시기사, 어제와 같은 시간, 택시는 사고가 나고 이안은 사만다를 대신해 죽는 것을 선택한다. 사만다는 이후 슬픔에 잠겨 지내다 가수의 삶을 살기로 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 감상평

로맨스 영화는 항상 최고야ㅠㅠ 아주 펑펑 울었네요.. 새드앤딩은 생각도 못하고 본거라서, 해피앤딩만 기대했거든요😢 택시기사님이 변한 이안을 보고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 주실 줄 알았는데.. 운명은 바꿀 수가 없는 걸까요ㅠㅠ 이안이 택시에서 사만다에게 하는 말들이 마음에 콕콕 들어왔어요.. 마지막에 식당에서 이안이 사만다에게 주는 팔찌 선물도... 러닝타임이 짧아서 더 좋았어요. 새드앤딩은 싫지만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면 제 상황이었어도 저도 남자친구를 대신해서 죽는 걸 선택할 것 같다고 러닝타임 내내 생각했네욥.. 가족이든 연인이든 언제나 건강했으면 하잖아요? 대신 아플 수 있다면 항상 제가 대신 아픈게 나을 것 같아요.. 주제에서 너무 벗어났네여! 암튼 제 인생영화 목록에 새로 오른 영화입니다!!! 추천추천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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