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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한 입 🍪 : <아이필프리티> (스포 있음)

하루 영화 한 입🍪

by 저스티스킴 2020. 8.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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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네요ㅎㅎㅎ 오늘 가져온 영화는 <아이필프리티>입니다!

바로 영화정보, 줄거리 보시죠!🤩

 

출처 네이버영화

* 감독 : 애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 상영시간 : 110분
* 장르 : 코미디, 로맨스
* 국가 : 미국
* 개봉 : 2018.06.06
* 등급 : 15세 관람가
* 출연 : 에이미 슈머, 미셸 윌리엄스

 

 

- 줄거리

 

주인공 '르네'는 예뻐지는게 소원이다. 하늘에 기도도 해보지만 당연히 달라질리 없고, 스피닝을 등록해서 운동을 하러 간다. 미친 듯이 페달을 밟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된다. 눈을 떠보니 르네는 자신의 모습에 반한다. 너무 예뻐진 것이다. 사실 르네의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예뻐졌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차이나타운 지하에서 일하던 르네는 본사 인포테이블에서 일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왜? 너무 예뻐졌으니까. 마땅히 회사의 얼굴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면접에서 면접관들은 예쁘지는 않지만 당당한 르네의 모습에 합격을 시켜주고 르네는 당당한 매력으로 회사 사장과 중요한 업무도 같이 다니게 된다. 남자친구도 생기고, 회사에서도 승승장구하니 예전 친구들은 지루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지고 멀어진다. 해외 출장을 간 르네는 중요한 발표 전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며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게 된다. 거울을 보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망연자실 하게 되는데, 발표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이 다시 못생겨졌다고 당당하게 말하러 간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면에 자신의 비포, 에프터 사진을 띄우는데 모두 똑같은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발표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자친구와도 다시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게 된다.

 

 

- 감상평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후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자의 내용' 이라는 글만 읽고 본 영화인데요, 생각만큼 가벼운 영화였어요. 뻔한 스토리에 코미디가 가미된 영화! 주인공 르네가 자신을 예쁘다고 믿게 된 이후로는 그 당당한 모습에 정말 예뻐보이는 것 같았는데, 결국 중요했던 것은 자존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아쉬웠던 건 프리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훈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언프리티를 강조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건대,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기도하고.. 많이 아쉬웠어요. 사실 예쁘다라는 건 주관적인 느낌이잖아요? 내가 봤을 때 예쁜게 남한테 별로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저는 영화를 보고나서 왜인지 다이어트 의욕이 더 넘쳐졌지만.. 저도 이제 좀 당당해져야겠어용.. 생각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인 것 같네여. 그래서 제 별점은 ⭐️⭐️⭐️+반개! 별 3개 반! 입니당. 

 

더 재밌는 영화를 찾아야겠어요. 요새 보는 영화들은 약간 아쉬움이 남아서ㅜㅜㅜ 다음엔 별 6개짜리 영화 찾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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